축구선수가 뛰는 거 빼면 시체지

축구선수가 한 경기에 볼을 잡는 시간은 3-4분 남짓... 결국 나머지 86-87분은 볼 없이 경기에 임한다. 그러면 그동안 뭘 하게 될까? 뛰고 걷고, 뛰고 걷고를 반복하게 되겠지. 축구선수에게 달리는 것은 생명과 같다. 달리는 것을 싫어하는 선수는 있어도 달리지 않고 축구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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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빠르게 달리고, 많이 달리는 것이다. 이는 축구선수에게 있어 피할 수 없는 업보(?)같은 것이다. 따라서 지도자가 할 일은 선수들이 실전에 잘 달릴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주는 것인데 타이어 끌기 같은 고전적인 방법이 때론 좋은 훈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이에 더해 가속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훈련들(플라이오 메트릭, 스텝 훈련 등)을 통해 0.1초를 다투는 축구경기에서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.  

 

공을 예쁘게 차려 하지 말라. 축구는 아래와 같은 본능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 뭉쳐 뛰는 스포츠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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